2013년 9월 6일 금요일

Cancun-칸쿤 호텔존

Playa del Carmen 에서 칸쿤 hotel zone 까지 택시 요금은 570페소 약 40분가량 걸렸습니다. 칸쿤 호텔 zone 5공급의 호텔들이 줄지어 장악하고 있어서 플라야같이 멕시칸 현지인은 호탤예약 없이 들어오긴 힘들꺼같았습니다. 하지만 비치는 각 호텔마다 깨끗히 정리되어 있었고요. 수영장 또한 다른 중남미 리조트들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미국인들이 중요시하는 레스토랑 요리도 훌륭한 수준이였어요!! 다만 워낙 큰 호텔들이다보니















2013년 9월 1일 일요일

Cozumel 코즈멜

멕시코에 가장 큰 섬인 코주멜은
맑은 물과 산호 그리고 각양각색에 열대 물고기들로
어린이들도 가능한 스노클링 장소로 유명한곳 입니다.
 
이번에 저희 일정은 공항근처 all-inclusive 호텔 4박,
크루즈 남쪽 바다 3박입니다.
북쪽 바다는 역시 물고기가 그냥도 모두보일정도로 맑았습니다.
 El cid hotel 에 앞바다는 수십미터 수심속  침몰된 배가 선명하게 보일정도로 물이 깨끗하답니다.
 
또한 역사적인 유적지로 4륜 jeep으로 비포장도로를 달려
멕시칸 피라미드 터를 볼수도 있습니다.
잔잔한 서쪽 바다와는 틀리게 동쪽바다는 파도가 세고 지형이 험하지만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풍긴답니다
 

 
 


 
호텔 앞 풍경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세상에서 가장 큰 크루즈가 선박해 있네요.  


 
코즈멜에 호텔들은 바도가 완만한 서쪽 바다쪽으로 형성되어서
일출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화산섬인 코즈멜에 모래는 산호초가 부셔져 정말로 진정한 백사장입니다.
동쪽바다에 밀려온 산호석


Playa de Carmen 플라야 델 카르멘

코주멜에서 페리를 타고 30분가량 반대쪽으로 건너가면 플라야에 도착합니다-
ferry fee: 어른 16$us 어린이 반값-
코주멜은 일일관광 투어 손님들이 돌아가는 5시이후에는 몽땅문을 닫지만
코주멜과는 다르게 활기찬 곳입니다.
또한 낮에는 해변에서 수영을
밤에는 5th에서 멋지게 차려입고 쇼핑을 할수 있어서
유럽사람들에게도 무척 있기가 많다고 하네요!
저희는 5th 중간에 Maya bric hotel에 묵었는데 정원이 딸린 조금만 저택같은 느낌입니다.
Room은 깨끗한 여인숙같은 느낌이지만 위치가 무척좋고 대형체인 호텔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해변은 저희는 화산섬인 코주멜에서 일주일을 있어서인지 모래 흙이 섞이는 바다가 영 재미가 없더라구여!
코주멜에서 만난 할머니는 xelha보다는 tulun을 가보라고 추천하셨지만
저희는 cancun일정때문에 그냥 playa에서만 2박을 해습니다.


코주멜과 플라야 델 카르멘을 연결하는 페리
이 회사말고도 다른 여러회사들이 있어여
wifi free 라고 써있긴한데 안되더라고요.


에메럴드 빛 비치 화려한 상가와 서민들이의 거리가 어우러진 거리


어둑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5th 상가


북미쪽보다 더 세련된 느낌에 카페 / 상점들이 넘쳐 나는 곳이 였습니다.


크루즈 선착장에서 보이는 해변




2013년 6월 29일 토요일

캐나다 방문비자 학생비자 교환과 동반가족 접수 직접하기

한달 내내 비자 문제 때문에 고생했던것 같습니다.
최근 캐나다 정부가 국외의 캐나다 대사관들을 대폭 정리하고 시스템을 온라인접수쪽으로
유도하면서 혼란은 더 한것 같습니다.

처음 조기유학 비자로 캐나다에 들어와서도 줄 곧 유학원에 도움없이 혼자 비자 연장을 해왔던터라 이번 비자 교환 (change condition)도 그냥 직접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유학원에 부탁하니 몇천불 이상에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니 비자 날짜가 여유롭게 남아있다면 혼 자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용어들이 익숙치 않아 처음엔 힘들지만 한번만 익히시면 두번째 연장부터는 어렵지 않을듯합니다.

일단 www.cic.gc.ca를 꼼꼼히 읽어 보시는게 좋습니다.
필요한 서류 리스트도 다운 받으실수 있고요.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고 온라인 접수가 가능한지 확인도 가능하나
워낙 내용이 방대하고 용어 자체가 생소해서 힘들긴 합니다.

최근 캐나다 정부는 가능 하면 온라인 접수로 처리를 유인하고 있으나
저같이 유학생 동반 visitor permite에서 student permite로의 신분 변경은 온라인접수가 불가능하며, 물론 본국에서 다시 받아 오는게 정상이나 최근 한국내 영사관도 문을 닫았고,
제 3국인 미국에서 접수하는것이 사류상 가장 간단하고 빠른방법이긴합니다.

하지만 이곳에도 리스크가 없는건 아닌데여. 거부될 확률이 높고 일단 거부되면 다시 번복되기가 쉽지 않다는 부정적인 면도 없지 않습니다.

불과 몇년전만 하여도 토론토는 뉴욕 나이아가라 대사관 밴쿠버에 경우 시에틀 대사관에서
직접 인터뷰 후에 허가서를 받아 이민국에서 비자를 받는 형태로 비자 교환이 가능 했으나,

최근 L.A 영사관 공지로는 대사관에서 직접 접수를 받긴하지만 급하지 않은 비자로 한정 짓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영사관들이 업무 분담을 하고 있는데여, 얼마전 까지만해도 student permite토론토에서 가장 가까운 뉴욕으로 서류를 보냈으나 지금은 L.A로 보내야 합니다. 또한 모든 미국네 work permite 은 뉴욕으로 보내야하며, mail로 보내야 할때는 ups로 보내셔야 합니다.

student permite www.newyork.gc.ca
work permite www.losangeles.gc.ca

접수하실 영사관 사이트를 확인하시면 더욱 자세히 나와있고요. cic는 너무 뭉뚱그려져서
나와있고 정보도 방대해서 읽다 지졌답니다.

L.A영사관에서 원하는 서류는 document check list를 보시면 상세하게 잘 나와 있는데요.
일단 집에 프린터기와 비자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Document check list

*letter of reason
( 이건 필수 서류는 아니나 보내면 아주 도움이 됩니다.- 보통 유학원에서 해주는거죠.)
Dear.로 시작해서 I'd like cange my condition.
beccause, 이유
(사유에 유학생 동반으로 학교를 다녔다는 내용 혹은 캐나다 에서 일을 하고싶다 - 영주를 의미하는 내용은 적으시면 안됩니다.)


*신청서
주 신청인 form대로 작성하시고, 동반 가족의 경우 6살 이상의 dependent child는 open study permit 이 필요합니다.6살 이하는 동반자 visitor 비자를 함께 신청했습니다. 각각의 인원대로 신청하시고 사진, 여권,비자 복사본 각각준비하시고 서류는 주 신청인것만 준비하시면됩니다.


*가족사항
대가족 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 발급받으신후 영문 공증안하시고 간단히 번역만해서 첨부하시면됩니다. 번역본 만드는 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치시면 자세히 나와있어여!!

*은행 거래 내역서 6개월치 (잔고도 대사관이 원하는 금액이상이여야 안전함)

*사진2장 (사진 뒷부분에 생년 월일 기입) 각 신청인별

*여권 사본과 비자 사본 각 신청인별

*입학 허가증/ 수업료 지불 영수증

*수수료 (학생 비자 1인당 $125) 납입된 영수증
수수료는 cic싸이트에서 캐나다 내에서는 credit카드로 결제 가능하고 타국일때 bill을 신청하셔서 가까운 은행에서 납부하셔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까운 ups로 가셔서 접수하시면 메일로 도착했다는 메시지가 옵니다.
같은 서류를 스켄하셔서 온라인으로 접수 하셔도 됩니다.


이상은 제가 그동안 준비한 서류들이고요. 이민국이라는곳이 워낙 변화 부쌍하니 싸이트 가셔서 꼼꼼히 챙기셔야 낭패가 없을듯합니다. 저는 아직 접수중이고요. 발급 진행중 문제가 있으면 다시 포스팅 해드릴께여^^
후기) 한동안 이민국에 파업으로 업무가 중단되어 인터넷으로 다시 접수하라는 mail을 받고 모든 서류를 스캔 해서 첨부해서 모두 발급 받았답니다:)

2013년 5월 16일 목요일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

외국 생활중 가장 힘든일을 들자면 관공서, 병원, 전화 통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중 관공서와 병원에 익숙해지고 나면 생활에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캐나다는 의료 면에서는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독감예방접종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전국민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하지만 어린이 예방접종과 special list ( 전문의)를 만나기 위해서는 family doctor(주치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Canada Toronto 지역은 family doctor를 구하는것이 사실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설사 family doctor가 있다해도 예약하는고 의사를 만나기까지 일주일에서 심지어는 한달까지도 기다려야하니 대부분은 walk and clinic으로 가게됩니다.
 워크앤클리닉은 우리 나라로 말하면 동내 의원인데요.
주말에 운영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단한 의약품을 처방해주기고 하고 심각할경우 전문의를 연결해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같이 의료를 보장받을 수 없는 외국인의 경우는 의사 진료비 약 10만원 의약비, 검사비를 지불해야 하기때문에 외국에서는 될수 있으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3년 5월 10일 금요일

외국 정착시 항상 생기는 브로커들과의 분쟁

3년간에 토론토생활을 마무리짓기로하고 다시 뉴욕으로 간다고 했을때 한국에 시댁은 아우성이였습니다. 기러기생활 3년에 지친 남편도 탐탁지 않아했고요! 먼저 캐나다 생활과 새로 맞아야하는 뉴욕 생활을 비교한다면 캐나다는 많은 세금을 내야 하는 반면 child benefit 제도가 있어서 저희들은 외국 유학생들도 해택을 받을수 있지만 취업이나 비지니스가 불가능합니다. 뉴욕은 benefit 제도는 없지만 여러모로 취업이나 비지니스가 가능합니다. 또한 E2비자를 받으면 아이들 학비가 공립 학교에 한해선 무료이기때문에 토론토에서 그냥 편하게 든든히 사느냐... 누욕으로가서 치열하게 사느냐는... 두 갈림길에서 뉴욕을 선택했습니다. 어느나라나 그렇듯 부모 형제 아니고서야 누구누구 친척 믿고 해외이주는 정말 민폐입니다. 이번에도 아무 연고 없이 인터넷 뒤져 부동산 브로커와 연락해 미국을 다녀오고 제반 필요 사항을 체크하여 연락을 기다렸는데여! 항상 고민되는 부분은 그분들을 얼마나 믿고 신뢰해야 하는것입니다. 요즘은 워낙 인터넷이 발달되어 searching만 잘하면 큰 사고가 없기에 될수 있으면 믿고 가자 주의인데,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조건들이 참 힘들게하네요. 여러모로 도움 받으니 commission 요구는 당연한거지만 이주비용에 10% 20% 사고차량을 억지로 떠 미는건 정말 어느나라에 사는 브로커나 다 똑같네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