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0일 금요일
외국 정착시 항상 생기는 브로커들과의 분쟁
3년간에 토론토생활을 마무리짓기로하고 다시 뉴욕으로 간다고 했을때 한국에 시댁은 아우성이였습니다. 기러기생활 3년에 지친 남편도 탐탁지 않아했고요! 먼저 캐나다 생활과 새로 맞아야하는 뉴욕 생활을 비교한다면 캐나다는 많은 세금을 내야 하는 반면 child benefit 제도가 있어서 저희들은 외국 유학생들도 해택을 받을수 있지만 취업이나 비지니스가 불가능합니다. 뉴욕은 benefit 제도는 없지만 여러모로 취업이나 비지니스가 가능합니다. 또한 E2비자를 받으면 아이들 학비가 공립 학교에 한해선 무료이기때문에 토론토에서 그냥 편하게 든든히 사느냐... 누욕으로가서 치열하게 사느냐는... 두 갈림길에서 뉴욕을 선택했습니다. 어느나라나 그렇듯 부모 형제 아니고서야 누구누구 친척 믿고 해외이주는 정말 민폐입니다. 이번에도 아무 연고 없이 인터넷 뒤져 부동산 브로커와 연락해 미국을 다녀오고 제반 필요 사항을 체크하여 연락을 기다렸는데여! 항상 고민되는 부분은 그분들을 얼마나 믿고 신뢰해야 하는것입니다. 요즘은 워낙 인터넷이 발달되어 searching만 잘하면 큰 사고가 없기에 될수 있으면 믿고 가자 주의인데,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조건들이 참 힘들게하네요. 여러모로 도움 받으니 commission 요구는 당연한거지만 이주비용에 10% 20% 사고차량을 억지로 떠 미는건 정말 어느나라에 사는 브로커나 다 똑같네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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