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무료 셔틀이 아침 7시 30분 출발입니다.
아침 7시30분에 가서 대부분 불꽃놀이 까지 보고 나온다는 건데
전 둘째가 아직 5살이라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11시쯤 갔습니다.
대부분 저처럼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매직 킹덤으로 가시나본데
저희는 홍콩과 일본에서 디즈니를 가봤기때문에 놀이기구를 보니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테마를 좀 두고 헐리우드 스튜디오로 갔습니다.
etcop으로 갈까 많이 고민했는데 할리우드 스튜디오도 볼꺼리 놀꺼리가 넘쳤습니다.
아마 저혼자 갔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헤리포터 성을 보러갔을껍니다.ㅎㅎ
아이들이 꾀 좋아했던 놀이기구라 해야 하나요?
영화에서 전쟁 장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해주고
영화 의상 만드는곳 소품창고를 지나 기차를 타면 절벽앞에 멈춰서서
갑자기 기차가 심하게 지진 온것처럼 흔들리다 불이 붙고 엄청난 양에 물이 쏟아집니다.
어딜가나 기다려야하는게 문제인데 fast pass 뽑아놓고 근처에서 놀다가 시간되면 기다릴필요 없이 통과 이긴하지만 아무튼 줄서기는 서양인이나 동양인이나 다들 싫어 하나봅니다.
old 맨하탄 세트 모습입니다.
우리 아이가 작아졌어여 세트인데여. 아이들이 무지 좋아라 뛰어 다닙니다.
부모들은 아이들 뛰어 당기라고 두고 바닥에 누워있을수 있는 유일한곳
토이스토리에 pizza planet 진짜 핏자 식당이고요.
맛은 없습니다. ^^;
귀 세개달린 초록색 삑삑이 외계인 인형 아시죠?
그게 천장에 여기저기 붙어서 아이들은 유혹합니다.
퍼레이드에서 무슨 만화영화에서 아빠라구 그러던데...
몬스터 주식회사!! 완전 리얼했어요.
미키나 데이지 덕 그런 아이들이 아니라 영화에 나왔던 케릭터들이 정말 리얼해서 환상이였습니다.
간이 유모차 타고 맨 앞에 앉아있던 작은아이가 자꾸 앞으로 나가서 안전요원한테 지적당하고
애는 케릭터마다 흥분하고,,,ㅎㅎ
미국에 상징 코카콜라
그러고 보니 미국은 코카콜라, 레고, 디즈니, 온갖것을 다 팔아먹는데 왜 적자다 힘들다 하는것인지?
정말 이 무궁무진한 아이템들.. 미키 모자 하나를 저렇게 까지 디자인하다니...
1971년에 처음 개장한 올랜도에 디즈니에 연륜과 성공이 묻어 났습니다.
뭐하나 하자면 몇달이고 몇년이고 걸리는 이분들이 저 많은 디자인을 만들어 낼때는 시간도 돈도 많이 투자 됐단 얘기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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