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가 3일은 워낙 짧기도 하고 볼거리가 넘치기도해서
저는 1일 무료 관광- 아울렛/market place
2째 디즈니 hollywood studios 3일째 집으로...ㅜ.ㅜ
이렇게만 계획했습니다. 지긋지긋한 운전도 해야하고
market place도 상당히 크네요. 다행히 주차장은 무료.
차를 세우고 planet hollywood 가서 여기 입장료내야되 하고 물으니
식당이라내요..
주책좀 떨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 지나서 들어가볼까했더니 wating이라네요.
다리 건너
배두보고
헛! 레고 랜드
아들가진 엄마들은 아실껍니다.
손떨리는 이곳
물론 레고가 아이들 발달에 좋은건 알지만 저 쪼고만 조각이 가격이 어마어마하다는거...
저희는 토론토에 새로생긴 Lego discovery centre 연회원권을 새로 끊은지 얼마 안되서
pass
제가 레스토랑가서 자꾸 입장권 끊어야 되냐구 주책부리는 이유가
무슨 레스토랑 스케일이 테마파크 빰치가 크다는 것 ㅜㅡㅜ
아이들 의견 수렴해서 T-REX 레스토랑 런치 당첨
아무리 규모가 커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30분 대기표를 먼저 받고
아이들은 요렇게 공룡화서 발견하는곳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T-REX는 기본적으로 공룡이 주제이고요.
오션, 얼음동굴, 밀림 파트로 나뉘어서 15분마다 한번씩 쑈를 합니다.
저희는 오션파트에 앉았는데여 천장에 대형 문어가 움직이기도하고
대형 어항 볼만했습니다.
음식은 런치 매뉴로 $20~30정도이고요. kid meal은 좀 부실한듯했지만
맛은 있다고들 하네여.
음식이 좀 늦게 나오긴했지만 서비스해주는 언니가 많이많이 친절해서
tip을 넉넉히 두었습니다.
저는 항상 tip을 넉넉히 주는편인데여. 제가 부자라서가 아니라
가끔 이런 레스토랑에 가면 tip으로 먹고 사는 웨이터와 웨이츄리스들은
동양인에 저같이 아이를데려오는 엄마를 싫어 합니다.
tip이 박하거나 아예 안놓고 나오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거든요.
저 다음에 오시는 동양인 엄마들은 더 좋은 서비스 받으시라고 저는 좀 더 넉넉히 두고 오는편입니다.
어쩌겠어여 tip은 이곳에 문화인데...
오전에 아울렛돌고 늦은 점심 먹였더니 더는 못돌아 다니겠다고 호텔로 가잡니다.
다 돌아보지도 못하고 호텔에가서 온수 풀장에서 물장구 치다가 일찍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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